👉이슈 매일 업데이트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2.9%) 오른 1만 32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노·사·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대통령실은 11일 입장자료를 내고 "이번 결정은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함께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공익위원 합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고 최저임금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지도, 감독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지난 10일 정..
👉이슈 매일 업데이트 개그맨 장동민의 35개월 딸이 영재 판정을 받았다.9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장동민이 딸 지우, 아들 시우를 데리고 영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우는 언어 지능이 높아 최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았다. 전체 지능지수(IQ)는 127로 최상위 4%였다. 장동민은 "지니어스 가족 탄생이 인정됐다. 내 피를 많이 가져간 게 아닌가"라며 좋아라했다.영재 센터장은 "상위 10%만 들어도 이중언어 교육이 어렵지 않다. 외국어를 가르쳐도 부담스럽지 않게, 재미있게 확장시킬 수 있다"면서도 "문제는 또래들과 언어 수준이 달라 교우관계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장동민은 "전부터 근심 걱정이 있었다. (지우가) 또래와 있으면 힘들어 한다. 말이 안 통하니까"..
👉이슈 매일 업데이트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소속사 측이 신지와 결혼을 발표한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해명한 가운데 신지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신지는 지난 8일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입장을 전했다.신지는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기까지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면서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신지..
👉이슈 매일 업데이트 코미디언 윤정수가 결혼을 발표했다.8일 공개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예고편에는 윤정수가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윤정수는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그(여자친구)집 어르신들도 다 만나 뵀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부터 여러분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구해줘! 홈즈'의 MC인 김숙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과거 '님과 함께 시즌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1984년생 필라테스 강사다. 1972년생인 윤정수와 띠동갑 나이 차이다. 두 사람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정수는 "대화..
👉이슈 매일 업데이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7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전 자치구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서울의 폭염경보는 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격상된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지난해 서울에 첫 폭염경보는 7월 25일 내려졌다. 올해 18일 앞당겨진 셈이다.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8일부터 중부지방의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높아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슈 매일 업데이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조사 시작부터 조서 열람까지 포함하면 약 14시간 30분이 걸렸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오전 9시 4분부터 오후 6시 34분까지 조사를 받았다.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약 8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은 윤 전 대통령은 저녁식사를 거른 채 오후 11시 30분까지 약 5시간 동안 조서를 열람했다.윤 전 대통령은 오후 11시 54분쯤 청사를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은 귀갓길에서도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한 게 맞냐’ ‘사후 계엄 선포문 관여 의혹은 어떻게 소명했나’ ‘조서 열람이 매번 오래 걸린 이유가 있나’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