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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게임3 우승자는...장동민 !

by shinsovely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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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서바이벌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장동민이 웨이브 프로그램 '피의 게임 3'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민은 인터뷰에서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며 자신의 기쁨을 전했다. 이는 10년 전 '더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우승 후, 46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쾌거로 해석된다.

장동민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이들이 그의 나이와 체력을 걱정했으나, 그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변함없는 실력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했다. 다양한 게임에서 지능과 논리력을 발휘하며 전반적으로 참가자들을 압도했지만, "우승의 비결이 단지 똑똑함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동민은 자신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강력한 승부욕을 들며, 이는 다른 참가자와 비교했을 때 돋보였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특정 순간에 집중하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다"며 극도의 집중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았다. 또 두뇌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좀 더 많은 도전자가 있어 줬으면 한다"는 소회를 덧붙였다.

이번 '피의 게임 3'에서 함께 출연한 홍진호와의 대결 또한 화제가 되었으나, 장동민은 홍진호를 서바이벌 강자로 인정하며, "적응력이 뛰어난 진호는 다른 상황에서도 잘 해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든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매번 우승을 거둔 장동민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묻자, 그는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나면 다시 도전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에도 관심을 보이며, 이미 오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뮬레이션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제작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세월이 흐른 뒤 또다시 서바이벌에 참가한 것에 대해 고충은 없었을까. "현장에서 플레이할 때는 없었다"라고 강조한 장동민은 "모니터링하면서는 힘들더라. 내가 저렇게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다. 원래 머리 8~90프로가 백발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염색을 해야 한다"며 "'피의 게임 3'에서도 염색약을 챙겨갔는데, 도저히 바를 시간과 환경이 안되더라. 촬영 후반부에 가면 흰머리가 자라 올라온다. 이젠 나이 먹으니까 합숙도 못하겠구나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장동민은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하며 "중학교 때 지능지수(IQ) 검사를 받았을 때도 108점이었던 것 같다"며, 특별할 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앞으로도 특별한 평가 없이 현재의 자신을 유지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피의 게임 3'은 지난 17일 웨이브에서 최종회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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