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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미국 이민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준희의 솔직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팬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지금 하는 사업도 잘 돼서 돈을 많이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보조제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준희는 "미국 이민을 가는 게 인생의 최종적인 목표"라며 "그러려면 돈도 열심히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계신 게 제가 부모님 덕으로 돈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근데 그런 거 일절 없다. 열심히 일하고 똑같이 월급 받고 일한다"라고 강조했다.
최준희는 "목표 설정 같은 경우에도 정말 먼 미래가 아니면 거창하게 안 하고, 단기간적으로 목표 설정을 해놓는 편"이라며 "매사에 앞으로 해야 할 일, 해야 하는 사업적인 구성 이런 것에서도 한순간도 긴장을 풀지 않는다"라고 했다.
최준희의 친모는 고 최진실, 친부는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이다. 두 사람은 2008년, 2013년 향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루푸스병 투병으로 한때 96kg까지 찐 모습을 공개했던 최준희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47kg까지 감량, 이후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받은 성형 수술을 가감 없이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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