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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외자 인정' 솔직하더니…혼인신고는 "사생활, 관심 자제" 왜? 예상 밖 행보

by shinsovely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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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또 한 번 사적인 이슈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다른 대처가 눈길을 끈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배우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었다.

특히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지난해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만나고 있던 연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정우성의 혼인신고 소식은 여러모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 소식도 아닌 갑작스러운 혼인신고 소식에 더해 지난해 혼외자 파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 결혼은 물론 열애설도 없던 두 사람 사이에 '혼외자'가 생겼으니 파장은 더욱 컸다.

정우성은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하며 책임지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언급하며 고개 숙인 바 있다.

그러나 혼인신고와 관련해서는 다른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혼외자와 관련해 솔직하게 모든 것을 밝히며 진정성을 보인 그이지만, 혼인신고와 관련해서는 "사생활"이라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보인 것. 혼외자 파문이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던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는 모양새다.

정우성은 혼외자를 인정하며, 결혼은 하지 않지만 책임은 지겠다고 밝혀 당시에도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혼외자 인정 후 혼인신고라는 이례적인 일에 아직까지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적지 않다. 그의 다른 대처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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