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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너무 가부장적…버르장머리 고쳐놔”

by shinsovely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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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테 신지가 후배로 만난 예비 신랑 문원을 혼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신지가 에일리, 지상렬, 박경림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지는 예비 신랑인 문원을 언급하며 “너무 가부장적이고 테토 남이더라. 고쳐줘야겠더라. 그런데 자기도 누구한테도 안 져본 거다. 근데 결국 지고 울었다”라고 연애 전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신지는 “저는 굉장히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나. 노래를 계속하고 싶으면 이쪽에 있다는 건데. 그러면 작은 거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문원은) 그게 인지가 안되어 있더라”라고 문원과 부딪혔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본인은 제가 그렇게까지 혼낼 줄 몰랐던 것 같다. 친하지 않은 선후 배니까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가 버르장머리를 확 고쳐놨다”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달 문원과의 열애 및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문원이 ‘학창 시절과 군 복무 시절 후임 괴롭힘’, ‘전 아내와 혼전 임신 및 양다리 의혹’, ‘이름을 세 번 변경’, ‘부동산 사기’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문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영업했던 사실과 전 부인과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던 점은 인정했지만, 나머지 의혹은 부인했다.

신지는 이를 언급하며 “나랑 만나는 게 밝혀지면 이슈가 될 거라고, 잘못한 거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했다”면서 “제가 2년을 만난 그 친구는 그런 친구가 아니라 결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없다더라.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다”라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에둘러 말했다.

신지는 또 “부모님은 (문원의 이혼 사실 등을) 다 알고 허락했고, 멤버들도 (허락했다)”며 “시간이 좀 필요한 문제다.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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