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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예은(31)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6일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다음 달부터 활동을 중단한다"며 "몸 상태를 돌보면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예은은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지예은은 1994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런닝맨',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tvN '진짜 괜찮은 사람',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앞서 지예은은 '런닝맨'에서 올해 초 번아웃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지예은은 "요즘 매일 술에 쩔어 있다. 인생이 재미없다"라고 말했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거만해졌다는 욕을 많이 받아서 정신을 바짝 차렸다. 매일매일 일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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