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은세 “이혼 후, 일에 대한 욕심 커졌다”…‘편스토랑’서 진솔한 고백

by shinsovely 2025. 5. 3.
반응형

👉이슈 매일 업데이트

 


배우 기은세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이혼 이후 달라진 인생관과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솔직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 남윤수, 기은세가 직접 국물 요리를 선보이며 현장 요리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이찬원의 도가니육개장이 우승을 차지했고, 기은세는 이태리 곱창전골로 개성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기은세는 선배 전인화와의 대화에서 그간의 개인사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20대 전체를 연기자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결혼했다. 다시 일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지금은 정말 일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했을 때 엄마가 ‘괜찮다’고 해줘서 큰 위안이 됐다”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에 전인화는 “요즘 작품에서 기은세가 많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배우로서의 성장과 변화를 격려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해드렸던 경험을 고백해 뭉클함을 더했다. 남윤수는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