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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인공지능 앱 ‘R1’ 공개

by shinsovely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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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미국 산업계와 금융시장을 뒤흔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對中) 첨단산업 압박의 강도를 더 높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딥시크 충격파를 두고 긍정론을 펴면서, 당장 추가 수출 규제를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딥시크 쇼크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의 구멍을 보여준 것이라는 우려 역시 적지 않아, 중국을 더 압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R1은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면서 저사양 칩만을 사용해 만들어졌지만, 성능은 미국의 오픈 AI나 메타 등이 개발한 AI 모델과 비슷하다는 평가입니다.

미국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AI 개발에 최첨단 칩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1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딥시크의 값싼 AI 개발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미국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긍정적인 일이고 자산이라고 본다”며 “왜냐하면 여러분도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하면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 대신 적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고, 트럼프 행정부 아래에서 같은 설루션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AI·가상화폐 정책을 총괄하는 차르로 임명된 데이비드 색스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딥시크 R1은 AI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이고 바이든의 행정명령을 폐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옳았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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